올이브 (ALL EVE) 브런치 카페
영업시간: 10:00~22:00
원종역 근처 병원 갔을 때
새로 오픈한 브런치카페 올이브가 있다는 걸 보고
한번 가보고 싶던 차에 방문!
이제 오픈한 지 한 달쯤 된 듯.
들어가자마자
인테리어랑 조명이 너무 예뻐서 사진 찍으면 잘 나올
느낌이라 굿.
내부도 넓고 소품, 인테리어가 아기자기.
친구들 모임으로 와도 좋을 것 같다.
음식 사진이 있는 메뉴판도 있어서
선택하기 쉽다. 엄청 다양한 메뉴가 있다.
빙수도 있어서 음료와 디저트만 즐기러 와도 좋을 듯.
우리는 치즈 불고기 파니니 8,500원
잠봉플래터 15,900원
이렇게 2가지 주문.
잠봉플래터에는 수프를 고를 수 있는데
감자수프, 양송이수프 선택 할 수 있는데
감자수프로 골랐는데 감자수프가 다 떨어져서
양송이수프로 선택
샐러드 조금 같이 나온 치즈 불고기 파니니
깜짝 놀랐다. 너무 맛있음 안에 느끼하지 말라고
할라피뇨를 다져 넣었는데 매콤 짭짤한데
너무 맛있다. 조합이 참 좋은 듯
그리고 나온 잠봉플래터인데 사진 찍고
엄마랑 대화하느라
잠봉이 없는지 몰랐는데
사장님이 갑자기 오셔서 정신이 없어서 잠봉을
빠트리셨다고 오셨는데
말씀하기 전에 전혀 몰랐다 ㅎㅎ
사진 찍고 이야기하느라고
그런데 오셔서 음식준비가 오래 걸리고
수프도 감자수프가 품절이라서
다른 걸로 다시 변경하고
잠봉도 빠트리셨다면서
잠봉플래터는 환불해 주시겠다고
잠봉도 다시 주셨고 크게 늦은 건 아니었고
그래서 상관없어서 괜찮다고 말씀드렸는데
너무 친절하게 환불하고 파니니 가격만
재결제를 해주셔서 감사하고 미안한 마음 ㅠㅠ
이즈니 버터와 당근라페 양송이수프와 샐러드
샐러드 소스도 직접 만든다고 봤는데
시판처럼 너무 달지 않고 맛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감자수프 품절이라 대신 고른
양송이수프가 너무 맛있어서 깜짝 놀랐다.
진한 양송이맛이 나고 건강한 맛과 시판의
달짝지근한 맛 중간.
딱 호불호 없이 좋을 맛.
감자수프는 안 먹어 보았지만
양송이를 먹어보니 양송이수프만 다시 사 먹을 맛.
수프 단품도 6,000원에 판매하고 있었다.
사람이 많으면 기다릴 수도 있고
실수할 수 도 있는 건데
매뉴얼이 있는데 그런 건
용납할 수 없다면서 손님 입장에서
생각해 주시는 사장님의 마인드
아마도 계속 잘 될 것 같다.
거기에 판매 중인 무화과 스콘까지
서비스로 주셔서 너무 감동!
매장 분위기 만으로도 재방문 요소 충분!
맛도 진짜 맛있고 플래이트도 너무 이쁘다.
무화과 스콘도 디저트카페처럼
무화과가 잔뜩 들어있었고
저녁에 커피 마시면
잠이 안 오는 엄마와 나는
자몽 에이드를 주문했는데
시중 자몽에이드 굉장히 달아서 걱정했는데
많이 달지 않고 적당한 단맛과 상큼이 굿
자몽의 상태도 좋았다.
수제청으로 만든 자몽에이드라고 설명이 있었는데
그래서인지 확실히 달라서 굿 초이스!
전체적으로 음식양이 적은 편은 아니라서
충분히 넉넉하고 배부르다~
메뉴에 포케도 있고 연어 오픈 샌드위치도 있어서
다음 방문에는 도전해 봐야지!
사장님이 친절하고 음식이 맛있는
브런치카페에서 즐거운 저녁식사 :)
💜일상기록/ 내돈내산💜
'냠냠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파주 맛집 개성손만두 파주점 심학산 장단콩국수 맛집 (1) | 2023.08.07 |
---|---|
고양 앤드테라스 애견동반 카페 브런치카페 파주 카페 (1) | 2023.08.07 |
미리내 부천 고기 맛집 무알콜맥주 판매 구워주는 고기집 (1) | 2023.07.03 |
영등포꽃삼 김치찌개 맛집 구워주는 고기 맛집 (2) | 2023.06.27 |
라라코스트 파스타 피자 (0) | 2023.06.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