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래옥 설렁탕
https://place.map.kakao.com/16386221
영업시간: 09:00~21:30 /연중무휴
(라스트 오더 20:45분까지)
주말 오정대공원으로 산책을 갔다가 점심식사로
설렁탕을 먹기로 하고
생생정보통 맛집으로 출연도 했던
설렁탕 맛집인 서래옥 설렁탕 식당으로 방문.
오래간만에 몸보신 메뉴
위치는 오정구청과 레포츠센터 맞은편에 있어서
찾기 어렵지 않지만
빌라 1층에 식당으로 사용하는 거라
주차하기는 쉽지 않다.
주차자리가 2~3개 정도뿐.
다른 곳에 주차하거나 도보로 방문하는 게
제일 편하다.
여기는 오래된 맛집이라서
점심시간 때 직장인을 포함해
늘 사람이 많아서
바쁜 식당이라
점심 피크 시간을 피해
14시 30분 이후에 방문하면
편하고 여유롭게 식사를 할 수 있다.
설렁탕 10,000원
도가니탕 16,000원
꼬리곰탕 18,000원
녹두전(2장) 5,000원
모둠 수육 42,000원
도가니 수육 40,000원
(하절기메뉴) 콩국수 10,000원
이 금액이 물가인상 때문에
가격이 인상된 가격인데
이전에는 설렁탕 한 그릇이 9000원이었다.
요새 설렁탕만 13~15000원
판매하는 곳이 많은데 저렴한 가격이다.
테이블에 깍두기와 겉절이김치 항아리와
파가 미리 놓여 있고
매장이 깔끔하고 물도 너무 시원하다.
무엇보다 에어컨이 빵빵!
여름에 뜨거운 음식을 먹는데
더우면 방문하기 싫은데
에어컨이 시원해서 좋았다.
설렁탕 안에는 기본 소면과 떡국떡이
조금 들어있는데
소면을 더 요청하면 더 주신다.
(조금만 더 주실 수 있냐고 물었는데
인심 좋게 4 덩이나 주시다니)
잘 익은 깍두기도 적당한 겉절이 김치
너무 맛있고 같이 나오는
무말랭이 반찬도 굿
한우사골과 한우잡뼈를 넣어
12시간 이상 푹 고아서
바글바글 뚝배기에 파 듬뿍 넣고
후추 조금 구운 소금 한 스푼이면
딱 맛있다.
먹다 보면 안에 수육이
생각보다 많이 들어있어서
끝이 없다. (행복)
여기는 녹두전은 필수다!!
테이블마다 녹두전은 꼭 주문해서 먹고
녹두전만 따로 포장 주문하는 경우도
많을 정도로
바삭하고 고소하고
크기도 큰 녹두전이
2장에 5000원이라니
가성비에 맛까지 훌륭한 녹두전!
설렁탕 맛집을 찾는다면
꼭 방문해서 드셔보시길.
맛있게 먹다 보니
외할머니 생각이 났는데
멀리 계셔서 모시고 오기가 힘들어
아쉬웠는 네이버쇼핑에 판매를 시작해
택배배송이 가능해졌다는 이야기를 듣고
바로 주문했다.
서래옥 설렁탕
오픈기념특가
설렁탕 4인분에 23900원
도가니탕 3인분에 29900원에
판매 중이라 구매해서
택배 보내드렸다.
포장도 잘 돼서 가는데 저렴하게
잘 구매한 듯.
내돈내산/ 맛집일상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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