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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의 OFF
오늘은 갑자기 김밥이 먹고 싶어 아침부터 쌀을 불리고
부지런히 재료손질하고 김밥을 만들었다.
하나하나 볶아가며 준비하는데 은근히 시간이 많이
소요가 되는 음식이란 걸 만들면서 새삼 느꼈다.
어릴 적 엄마가 소풍 가는 날.
아침 일찍 분주히 밥솥에
새 밥을 하며 김밥을 싸주시던 그 아침풍경이 괜스레
그리운 오늘
참 맛있던 김밥과 커피 한잔의 소중함
(일상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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